추석연휴 마지막날 15일, 약한 비…낮엔 28~30도 늦더위

기상청, 전국 주요지역 기압골 영향으로 비 올 듯
강수량 5~20mm…귀경차량 빗길 운전 조심해야
  • 등록 2019-09-15 오전 7:11:00

    수정 2019-09-15 오전 8:17:06

기상청 15일 날씨 예보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1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낮이 되면 막바지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겠지만 서울과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남 서부내륙은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강수량은 그다지 많지는 않겠지만 비가 오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경하는 차량의 빗길 안전 운전이 필요해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남 서부내륙, 강원 동해안, 경북 북부동해안 등에서 5~20mm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후 낮에는 대체로 예년 기온 웃돌아 다소 덥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대구가 29도, 춘천이 30도까지 올라서 늦더위가 예상된다. 공기질은 전국적으로 양호한 모습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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