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15년만에 서울서 개최

  • 등록 2016-04-05 오전 6:00:00

    수정 2016-04-05 오전 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우수기능인을 발굴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15년만에 서울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서울대표로 경기대회에 참여할 기능인 선발을 위해 ‘제51회 서울기능경기대회’를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자동차정비, 용접, 제과제빵 등 6개 분과 48개 직종에서 737명의 기능인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직종별 1,2,3위 입상자 및 우수상 수상자 등 200여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직종별 1,2,3위 입상자 150여명에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대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능경기위원회(02-2137-04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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