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카메라의 정석 '소니 미러리스 A6000'

0.06초 빠른 AF와 11연사 가능
2430만 화소 이미지센서 탑재
285g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갖춰
  • 등록 2015-02-24 오전 5:34:07

    수정 2015-02-24 오전 5:34:07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최근 카메라시장에서 ‘아빠카메라’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다. 저출산 시대에 하나 혹은 둘인 소중한 자녀의 성장 과정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하는 아빠들이 주요 카메라 구매층으로두드러지고 있다.

아빠카메라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가볍고 작아야 한다. 아이의 찰나를 포착하기 위해 AF(Auto Focus: 자동 초점 잡기)나 연사 등에서 뛰어난 성능도 갖춰야 한다. 저가 콤팩트 카메라를 ‘아빠카메라’라고 부르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니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아빠카메라의 조건에 딱 들어 맞는 제품이다.

‘소니 A6000’은 초고속 듀얼 AF를 통해 0.06초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촬영 속도를 구현한다. 뛰어노는 아이의 빠른 움직임도 정확한 초점을 통한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 A6000’는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는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ISO25600 감도 범위에 걸쳐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한다.

OLED 트루파인더 탑재로 초점과 노출 등 결과물을 미리 예측해 정확한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모드 다이얼과 콘트롤 다이얼, 7개의 물리 버튼을 통해서는 43개의 세부 기능을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할 수 있다. 다른 스마트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도 제공한다.

‘소니 A6000’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음에도 285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성능과 휴대성의 조화를 이뤄냈다. 짐이 많은 아이들과의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소지 가능해 아이들과의 추억을 놓치지 않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6000은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소지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흔들림 없이 찍고 싶은 아빠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작년 12월에는 A6000의 화이트버전도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A6000의 인기에 힘입어 2014년 국내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58%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소니 A6000 블랙
소니 A6000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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