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12주년 창립기념식서 장기 근속자에 순금 수여

  • 등록 2014-10-11 오전 6:00:00

    수정 2014-10-11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LED조명 선두기업 솔라루체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과 장기 근속자들을 위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는 선포식과 함께 장기 근속을 통해 기업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솔라루체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용일 대표가 장기 근속자 14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부상을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장기 근속자들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순금으로 특수 제작한 금 열쇠와 금 명함이 전달됐다. 지난 2002년 설립돼 12년간 사업을 영위하는 동안 이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음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솔라루체는 LED의 불모지였던 시기에 시작했지만 현재 공공 LED조명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성장기를 넘어 산업 내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산업의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LED조명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긍정의 신념에 노력과 열정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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