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CEO의 보유 주식 전량 매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주가가 20% 급락했다”며 “결국 시간이 걸리겠지만 2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확인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 연구원은 긴 호흡으로 접근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펀더멘털의 점진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급락으로 LG생활건강의 밸류에이션은 좀처럼 보기 드문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하반기까지 투자 기간을 설정하고 보면 주가의 추가 하락 위험보다 상승 잠재력이 높아진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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