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20일 오후 3시부터 휴대인터넷(와이브로)용 주파수할당계획에 관한 건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대상주파수, 이용기간, 최저경쟁가격산정 등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논의하는 것.
허가신청 적격여부에 대해 심사 중이고, 주파수 할당공고 1달 이후 약 2주 동안 사업계획서 심사 및 주파수 할당 심사 등을 거쳐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허가받을 경우 KT(030200),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와 경쟁하는 또 하나의 사업자가 나오는 셈이다. 주파수 할당공고는 허가신청 적격여부를 가리는데 있어 필수 서류로 돼 있어 할당공고 이후 적격여부 심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