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장기적인 요금현실화 기대..목표가↑-KTB

  • 등록 2011-12-05 오전 8:03:08

    수정 2011-12-05 오전 8:03:0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5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한국전력(015760)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렸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요금인상 결정에 아쉬움은 일부 남지만, 장기적으로 요금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예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조7000억원과9000억원으로 흑자기조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주택용 요금인상이 제외된 점은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원가 회수율이 주요 용도 중에 가장 낮고, 난방기구 전력과소비 문제도 지적되는데 빠졌다"면서 "다분히 표를 의식한 정치적인 결정이며, 내년 선거일정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추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한국전력, 요금 인상 덕에 내년 전망 `맑음`-신한
☞기업형 영농법인 단계적으로 산업용 전기료 적용
☞한국전력, 전기요금 평균 4.5% 인상 결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