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 제품믹스 개선 효과, 최저수준의 인센티브로 2분기 실적도 1분기에 이어 탁월할 전망"이라며 "일본업체들의 생산회복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러고 설명했다.
또 "경쟁력 있는 모델을 계속 공급중이고,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지며 인지도도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애널리스트는 "올 연간 평균 원화 환율 예상치가 하향조정되며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은 판매량 증가로 충분히 상쇄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9365억원(+14.4% YoY), 1조724억원(+24.2% YoY)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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