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인 준대형 세단 VG의 차명이 K7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K7에서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의 대표 글자. `강함, 지배, 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의 첫 글자이다.
회사 측은 경쟁력 있는 신차로 다른 차들을 압도하는 기아차의 목표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숫자 7은 일반적으로 국내외에서 대형 차급을 의미하며, 행운의 숫자로 대중적인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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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세련미와 함께 역동적인 강인함과 균형감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선처리가 돋보이는 길고 날렵한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18인치 알로이 휠은 팽팽한 긴장감과 속도감을 느끼게한다.
기아차는 VG 차명인 K7을 차량 후면부 뿐만 아니라 휠캡 부분에도 적용해 K7만의 고유한 역동적이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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