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14일자 보고서에서 "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이 의미있는 상향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D램시장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하이닉스가 규모의 경제나 기술 경쟁력을 통해 내년까지 본격적인 실적 회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상반기중에는 분기별로 이익규모가 다소 줄어들 것"이라며 "D램 가격이 4분기에 일단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 하이닉스 주가는 대체로 D램 가격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주가는 10월이나 11월까지 강세를 보이다 하락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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