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인치 고해상도의 LCD가 적용된 와이드뷰 OZ폰은 국내 최초로 휴대폰에 조이스틱 모양의 소형 마우스를 탑재하고 있다. WVGA급(해상도 800×480)의 선명한 LCD 화면에 가로보기 기능을 갖춰 인터넷 검색, 이메일 등의 OZ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국·일본·동남아 등에서 로밍통화가 되며, 300만 화소 카메라와 지상파 DMB 기능도 갖추고 있다. LG전자가 제조해 LG텔레콤 전용폰으로 50만원대 중반으로 판매된다. 보조금을 받으면 대리점 판매가격은 더 내려간다.
푸쉬(Push)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정액 6000원의 OZ 요금제로 콘텐츠 전체를 추가적인 데이터통화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이번 와이드뷰 OZ폰을 비롯해 내년에는 총 10여종의 위젯 탑재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LGT, 임원 승진인사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