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추정 EPS를 각각 12.3%, 7.9% 하향 조정하고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기존 1조4000억원, 3조3000억원에서 6000억원, 2조4000억원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9% 증가한 1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1.0% 감소한 7400억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4분기에는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 악화로 인해 3288억원 규모로 축소될 전망이지만, 이후 실적은 개선 추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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