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은 인천 청라지구에 '청라자이' 884가구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20층 규모로 123-278㎡의 중대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
인천 청라지구는 국제금융 및 첨단 레저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송도,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수도권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게 장점이다.
일부 주택형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서비스 면적이 넓고, 조망.채광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봉수대길(10차선)과 봉화로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동구청, 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하기 좋다. 다음 달 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1-14일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청라자이(www.cheongnaxi.com)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실물은 당첨자에게만 공개한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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