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 샘 알트먼, 이사회 불신임에 사임

“이사회와 일관되고 솔직한 의사소통 안돼”
임시 CEO에 기술책임자 미라 무라티 선임
  • 등록 2023-11-18 오전 6:50:47

    수정 2023-11-18 오전 6:50:47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알트먼이 이사회의 불신임으로 사임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1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오픈AI는 성명에서 “알트먼이 이사회와 의사소통을 일관되고 솔직하게 하지 않아 이사회 책임 수행 능력을 저해한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이사회는 더는 알트먼이 오픈AI를 계쏙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갖기 못했다”고 밝혔다. 임시 CEO로는 미라 무라티가 맡을 예정이고,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물색할 방침이다.

알트먼은 2015년부터 오픈 AI를 이끌었고, 지난해 11월 챗GPT를 공개하며 생성형 AI 시대를 열었다.

오픈AI에 상당한 투자를 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알트만의 사퇴 소식에 1.91% 하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 인간 구찌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