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삼성 ‘노트7’ 사태후 첫 공식행사서 ‘고객안전’ 강조

  • 등록 2017-02-27 오전 4:01:19

    수정 2017-02-27 오전 4:01:19

데이비드 로우즈 삼성전자 유럽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탭 S3’ 공개 행사에 앞서 고객들에게 고객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공식적인 첫 행사에서 고객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 새 태블릿 ‘갤럭시탭 S3’와 ‘갤럭시북’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데이비드 로우즈 삼성전자 유럽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행사 시작에 앞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앞으로 고객 안전에 더 집중하는 삼성전자가 되겠다”고 청중들에게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갤럭시노트7 언팩’ 이후 처음 공식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시작 전 품질 경영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짧은 영상을 틀기도 했다. 영상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고 60도 온도에서 가열하고 내구성을 실험하는 등 안전성 강화 관련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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