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오피스는 고객의 사무실과 인접한 KT지사를 기가 랜(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으로 2014년 11월 출시된 서비스다.
그 동안 대부분 PC방에서는 외산 노하드(No-HDD) 솔루션을 PC방 내 구축하여 PC를 관리하다보니 노하드 서버의 유지보수, 패치 지연으로 인한 고객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았다. 또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으로 서버다운 등의 보안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노하드는 PC본체의 하드디스크를 제거하고, 이를 별도의 서버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PC방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또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노하드 솔루션을 사용하여 디도스 공격을 원천 차단한다.
이 밖에도 실시간 게임패치를 제공해 게임 버전 업데이트를 위해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24시간 게임패치 전담인력을 운영한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오버워치 등 대작 PC게임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PC방 업계가 활기를 띄고 있다”며 “노하드 솔루션 중 세계 최초로 10Gbps 를 제공하는 ‘기가오피스 게임허브’로 PC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해 고객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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