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강원 영월에 지역아동센터 3호점 개관

  • 등록 2015-10-31 오전 6:00:00

    수정 2015-10-31 오전 6:00:00

29일 개관식에 참석한 김용수(왼쪽에서 네번째) 롯데제과 대표와 박선규(가운데) 영월군수 등 관계자들이 커닝식을 갖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제과는 29일 강원도 영월에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3호점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스위트홈 3호점은 영월군 남면에 위치했으며 총 40여평 규모다. 활동실, 상담실, 학습실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찾아와 학습할 수 있다.

29일 개관식에는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김미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박선규 영월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빼빼로 광고모델인 아이돌그룹 엑소케이도 자리를 지켰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2013년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설립된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완주군과 경상북도 예천군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건립했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홈을 매년 1곳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스위트홈 설립 목적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세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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