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분할 전 '매수'..라인 모멘텀 튼튼-우리

  • 등록 2013-07-22 오전 7:53:33

    수정 2013-07-22 오전 7:53:3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2일 NHN(035420)에 대해 분할을 앞두고 매매거래 정지 기간 중 상승위험(Upside Risk)이 손실위험(Downside Risk)보다 크다며 분할 전 매수와 보유 전략을 추천했다.

또한 분할 후 네이버의 목표주가는 50만원, NHN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 모멘텀이 견조한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 요소”라며 “네이버를 둘러싼 규제는 현실화되기 어려우며 매매정지기간 웹보드 규제 이슈도 불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이 이달 중 2억명 가입자를 돌파할 것으로 봤다. 그는 “가입자 증가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며 “2분기 라인 매출은 약 956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NHN의 손실위험인 규제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고 판단했다. 그는 “웹보드 규제는 위협적이나 시행여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네이버 규제법, 만들어야 하나..미래부의 고민
☞NHN엔터, 모바일게임사 댄싱앤초비 인수
☞NHN, 스마트폰 게입 제작업체 계열사로 편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