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평판 리스크는 매수 기회-CS

  • 등록 2010-09-03 오전 7:33:42

    수정 2010-09-03 오전 7:33:42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3일 평판 리스크로 인한 주가 조정은 신한지주(055550)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진단했다.

CS증권은 "이번 이슈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심각한 손실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비록 이번 이슈가 신한지주의 좋은 평판을 훼손시킬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통치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라응찬 회장은 CEO포지션을 유지하고,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이나 신한카드의 경영진에 연쇄적인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2005년 전 CEO였던 최영한 사장이 비슷하게 사임했을 당시, 주가가 4거래일 동안 6.4% 하락했다가 이벤트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27거래일이 걸렸다"며 "최근 주가는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신한銀, 신상훈 사장 횡령·배임혐의 고소(재종합)
☞라응찬·신상훈·이백순, 닮은듯 다른 세사람의 이력
☞(크레딧1000자평)신한지주 세대교체와 평판리스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5년 01월 0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5년 01월 0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1월 0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5년 01월 0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31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