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그룹은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과 미국(로스앤젤레스, 뉴어크) 등에서 GSAT을 진행했다. 21개 계열사별로 고사장을 나눴다.
삼성그룹의 이번 인적성검사는 이전과 달리 서류전형(직무적합성 평가)을 통과한 사람들만 볼 수 있도록 변경됐다. 기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옛 SSAT)-실무면접-임원면접’ 3단계의 채용 제도가 바뀐 것은 20년만에 처음이다. 이번 공채부터 ‘직무적합성 평가-GSAT-실무면접-창의성면접-임원면접’의 5단계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