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실적 1위 '대우건설'..상업건물은 '롯데건설'

종합건설업 공종별 공사실적 현황
도로·교량은 현대건설, 댐은 삼성물산
  • 등록 2014-07-31 오전 6:09:39

    수정 2014-07-31 오전 6:09:39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지난해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공사 실적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대우건설(047040)로 나타났다. 상업용 건물은 롯데건설이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을 보면 건축업종에서 ‘주거용 건물’은 대우건설이 2조3934억원의 실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000830)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1조8148억원, 1조4581억원으로 2, 3위를 기록했다.

2013년 주거용 상업용 건물 공사실적, 단위 억원 (자료 국토교통부)
‘상업용 건물’ 공사실적은 롯데건설이 1조29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건설(8431억원), 삼성물산(7620억원)이 뒤를 이었다. ’광공업용 건물’은 포스코건설(2조1311억 원), 삼성물산(2조328억원), 현대엔지니어링(7267억원) 순이다.

토목업종 중에서 ‘도로·교량’은 현대건설(8424억원), 삼성물산(5642억원) 순이었고, ‘댐’은 삼성물산(1151억 원), 대림산업(000210)(613억원)이 1, 2위를 기록했다. 항만공사실적은 현대건설과 SK(003600)건설이 각각 5083억원, 135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철도·지하철’은 삼성물산(1조4494억원), GS건설(006360)(4604억원) 순이며 ‘상·하수도’는 포스코건설(1425억원), 태영건설(009410)(1100억원) 등이었다.

산업·환경설비업종 중에서는 ‘에너지저장·공급시설‘은 삼성엔지니어링(2조909억원), GS건설(5800억원) 순이었고 ‘발전소’는 삼성물산(2조3436억원), 두산중공업(034020)(1조7964억원)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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