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존에는 실내기를 통합 제어하는 중앙제어기를 사용하려면 실외기가 설치된 옥상에서 관리실까지 통신선을 연결해야 했다”며 “하지만 이 제품은 모든 실내기에서 중앙제어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해 건물 내부 구조가 변경되더라도 원하는 위치에 제어기를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능제어기, 중앙제어기, 스케줄러 등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던 제어시스템을 하나의 제어기로 통합한 7인치 터치식 중앙제어기를 만들어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할 수 있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온도제어 범위를 0.1℃ 혹은 0.5℃로 할 수 있는 미세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한 최적 온도의 냉난방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건물 냉난방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연간 소비전력을 14%까지 절감했다.
|
▶ 관련기사 ◀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 갤럭시 탭 3 시리즈에 탑재
☞[마감]코스피, 모처럼 웃은 금요일..1870선 회복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1870선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