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거실속 영화관 꾸며보세요”

홈시어터 등 신제품 5종 내달 CES서 공개
  • 등록 2012-12-25 오전 11:00:00

    수정 2012-12-2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LG전자(066570)가 홈시어터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AV(오디오/비디오) 신제품을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박람회(CES)에 공개한다.

LG전자는 25일 제품 공개와 함께 내년 상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력 제품인 홈시어터(모델명 BH9430PW) 신제품은 9.1채널 스피커를 통해 모든 방향에서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5.1채널 스피커 위에 스피커 4개를 추가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BP730)는 프리미엄 콘텐츠와 다양한 앱, 인터넷 등의 스마트 기능을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다. 3D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으며 2D 영상을 3D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깊은 음향과 간결미가 돋보이는 사운드바 신제품(모델명 NB4530A)은 TV 자체 스피커의 음향을 넘어 깊은 사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해 2.1채널과 310와트(W) 출력을 제공함으로써 크기는 작지만 음향은 강력하다.

LG전자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직접 꽂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도킹스피커(모델명 ND5530)와 배터리가 내장돼 휴대하기 쉬운 포터블스피커(모델명 NP6530)도 공개한다.

도킹스피커는 ‘듀얼 도킹’이 가능해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애플 iOS 기반의 제품을 동시에 꽂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태블릿PC, 노트북, 데스크탑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제품에서 무선으로도 음악을 읽어올 수 있다.

김진용 LG전자 자동차 미디어사업부장(전무)은 “9.1채널 홈시어터는 뛰어난 음향, 스마트 기능, 3D 영상을 모두 지원해 거실을 영화관처럼 꾸밀 수 있다”며 “깊은 음향과 다양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AV(오디오/비디오) 제품들로 세계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9.1채널 스피커의 홈시어터(맨 뒤), 사운드바(모델 앞), 도킹스피커(오른쪽 하단)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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