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임신 중 감자 칩 등의 정크 푸드를 먹는 것은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태아에게 위험하다고 보도하며 그 이유로 화학물질 아크릴 아미드(acrylamide)를 꼽았다.
아크릴 아미드는 정크 푸드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로 이 물질은 태아의 신체와 뇌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존 라이트 박사는 “아크릴 아마드가 태아에 끼치는 영향은 흡연이 끼치는 나쁜 영향과 매우 유사하다”며 “임신 중 정크 푸드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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