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SK에너지가 지난 2분기 정제 및 석유화학제품 마진 둔화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는 "이같은 실적호조는 원화 약세와 정제 부문에서의 영업호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E&P(자원개발)부문의 성장도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SK에너지의 2차전지 사업 진출이 향후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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