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대차(005380)의 올 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0만4577대를 기록했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수치이다.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 신형 투싼은 전년 대비 226.5%나 급증한 4395대가 팔렸다. 공급부족 현상을 고려하면 투싼은 당분간 미국의 소형 SUV 시장 확대를 주도하리라고 분석된다.
반면 엑센트(국내 모델명 베르나)의 판매량은 전년비 28.8% 감소한 4185대를, 아제라(국내 모델명 그랜저)는 37% 줄어든 218대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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