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LED부문의 빠른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전망보다 좋은 이익을 발표했다"며 "이번 실적에서 나타난 마진 회복은 6인치 웨이퍼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대신 2인치 웨이퍼 생산을 고수하는 편이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다만 CS증권은 몇가지 해소되지 않는 우려를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경쟁업체 대비 확대된 비용 불이익과 주식 발행으로 인한 잠재적 주가희석 효과, 핸드셋 PCB에서의 추가 하락 및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우려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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