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레인지, 태국서 2년 연속 1위

작년 점유율 32.1%…2008년 이후 1위 유지
  • 등록 2010-02-21 오전 11:02:00

    수정 2010-02-21 오전 11:02: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 전자레인지가 태국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태국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32.1%(금액기준)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에도 점유율 32.8%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현지 밀착형 제품, 디자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통망에서 연중 조리 시연을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성능을 직접 보여주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우편물·메일 등을 이용해 조리 메뉴를 전달하는 소비자 밀착형 마케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종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키친솔루션사업팀 전무는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은 성장률이 높아 가전 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유지해 1위를 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1.7%↓..글로벌 악재에 `휘청`(마감)
☞코스피 낙폭 확대..`글로벌 악재 재부각`
☞코스피 1610선 후퇴 출발..`기관매물 부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