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태국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32.1%(금액기준)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에도 점유율 32.8%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통망에서 연중 조리 시연을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성능을 직접 보여주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박종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키친솔루션사업팀 전무는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은 성장률이 높아 가전 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유지해 1위를 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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