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는 17일자 보고서에서 "삼성생명 상장 기대는 신세계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유발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 신세계는 삼성생명 지분 13.6%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신세계의 내년 목표 순자산가치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생명 가치가 10만원 변할 때마다 신세계 목표주가는 1만원씩 변동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4분기 이익 성장 전망은 견조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생명 상장관련 뉴스들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
☞대형마트 매출 5개월만에 증가세 전환
☞신세계에 `나홀로 매도의견`…씨티는 왜?
☞신세계, 4분기 이익모멘텀 본격 회복-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