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온미디어(045710)에 대해 유료방송시장 경쟁으로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유료방송시장의 경쟁이 점차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인수합병(M&A) 재료가 여전한 온미디어의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IPTV컨텐트 수수료 효과와 비용 절감 등으로 펀더멘털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실적은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상반기(73억원)보다 확대된 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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