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개시

오는15일부터 7월7일까지 전국영업지점에서 실시
세계 최초 LPI 하이브리드 모델
  • 등록 2009-06-14 오전 9:10:00

    수정 2009-06-14 오전 9:10:00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으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005380)는 15일부터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영업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연료인 LPG를 주연료로사용함으로써 가솔린을 주로 사용하는 해외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했다"며 "특히 LPG 가격이 휘발유 가격의 절반 수준인 만큼 휘발유 대비 경제성이 높아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8일 출시 예정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청정연료인 LPG를 주연료로 이용한 국내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로 1600cc 감마 LPI HEV 엔진을 적용했다.

무단 변속기를 적용해 리터 당 17.8km의 연비로 이는 가솔린 연료 기준으로 환산하면 22.2km/ℓ에 해당하며, 가솔린 유가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무려 36.2km/ℓ에 해당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할 `블루 드라이버` 500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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