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협력사 `에너지 닥터` 된다

중소협력사 대상 종합 에너지진단 실시
  • 등록 2008-07-08 오전 9:15:25

    수정 2008-07-08 오전 9:15:25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방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8일 고유가시대 에너지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협력회사 에너지 무료진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무료진단 제도는 협력사의 설비별·공정별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해 공정 개선, 고효율 설비대체, 에너지절약 노하우 등 중소기업의 현실에 맞는 에너지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적 컨설팅이다.

이마트 측은 오는 9일부터 중소 협력사 27개사를 1차적으로 선정, 본격적인 현장진단에 나선다. 1차 대상기업은 에쓰푸드·청우식품·풍국면 등이며, 내년부터는 매년 30~40개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에너지 무료진단 제도는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경영에 필요한 기술적 컨설 팅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환경경영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