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SO 수수료 부담 완화..목표가↑-하나대투

  • 등록 2013-01-22 오전 7:47:35

    수정 2013-01-22 오전 7:47:35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 완화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8000원에서 2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SO 송출수수료가 지난 2011년 이미 각 사 영업이익을 넘어섰고 매출 성장률보다 높은 증가율로 홈쇼핑업체들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IPTV와 위성방송, 모바일까지 대체 플렛폼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케이블 컨텐츠 경쟁력 강화로 S급 채널의 집중도가 하락하면서 올해 SO 송출수수료 상승률은 10%대 초반대에 머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높은 바잉파워에 기반한 상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 렌탈 부문의 전략화, 비용 효율화 등 사업구조 전반에 걸친 쇄신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3조 3890억원과 153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9%, 2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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