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9월까지 국내 최초의 3D UCC 공모전 ‘LG 시네마 3D 스마트TV UCC 챌린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에게 직접 3D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3D 콘텐츠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 개인 혹은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들은 향후 LG전자의 3D 스마트TV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공모전은 ▲3D 부문 ▲2D to 3D 부문 ▲3D 휴대폰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3D 부문은 3D 캠코더로 촬영한 UCC 동영상을 심사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1팀), 최우수상 500만원(2팀)이다. 2D to 3D 부문은 일반 캠코더로 촬영한 2D 동영상을 3D로 변환해 심사한다. 대상 1팀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70만원을 준다. 3D 휴대폰 부문에서는 ‘옵티머스 3D 큐브’로 촬영한 동영상을 심사한다. 대상 1팀에게 42인치 시네마 3D 스마트TV를 준다.
이태권 LG전자 HE마케팅팀장(상무)은 “이번 공모전과 같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 개최해 3D 콘텐츠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는 오는 9월까지 국내 최초의 3D UCC 공모전 ‘LG 시네마 3D 스마트TV UCC 챌린저’를 실시한다. 고객에게 직접 3D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3D 콘텐츠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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