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꾼 바쁘겠네`..이번주중 85개사 주총 개최

11일에 75개사 몰려.. 코스피 51개사, 코스닥 23개사
현대차, `자원개발`사업 추가, 정몽구 회장 이사 선임 등 결정
  • 등록 2011-03-06 오후 12:00:00

    수정 2011-03-06 오후 12: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번 주에 12월 결산법인 중 85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6일 유가증권시장법인 56개사, 코스닥시장법인 29개사 등 85개사 이번주에 주총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현대자동차(005380), 한국전력(015760)공사, SK텔레콤(017670)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51개사와 능률교육(053290) 등 코스닥시장법인 24개사 등 모두 75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한다.

현대차의 경우 이번 주총에서 정관을 바꿔 사업목적에 희토류 등 친환경차 자원 개발 사업을 추가한다고 지난 달에 밝힌 바 있다.   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김억조 현대자동차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도 안건으로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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