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익 개선세 지속…`중립`상향-CS

  • 등록 2009-04-22 오전 7:52:45

    수정 2009-04-22 오전 7:52:45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LG전자(066570)의 이익 개선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당초 전망보다 좋아질 것으로 점쳤다.

이에 따라 LG전자 목표주가를 8만1500원에서 10만15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CS는 22일자 보고서에서 "LG전자가 환율, 판매점유율 증가, 비용 절감 덕에 아주 좋은 1분기 실적을 냈다"며 "특히 제품 믹스가 미드엔드 쪽으로 옮겨간데 대해 높게 평가하는데 이는 시장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경쟁자들에 비해 초기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측에서도 2분기 이익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에어컨 계절적 수요 증가와 휴대폰과 LCD TV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또 이를 반영해 올해 LG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1조2850억원에서 1조797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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