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올 1분기 광고매출 감소 불가피-한국

  • 등록 2009-01-12 오전 8:11:25

    수정 2009-01-12 오전 8:11:25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NHN(035420)에 대해 첫화면 개편보다 경기침체와 비수기 여파로 올 1분기 광고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 홈페이지 개편으로 첫화면 광고가 기존 4개에서 2개로 줄면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그러나 상단배너와 브랜딩보드 크기 확대 등으로 가격 인상이 가능해 매출 감소 부문을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비수기와 경기침체가 맞물려 있는 올해 1분기의 디스플레이 광고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올해와 내년 NHN의 수익전망을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체적으로도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경기 위축과 인터넷 트래픽 증가 둔화를 반영해 디스플레이광고와 검색광고 매출 전망치를 각각 8.5%, 5.5%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NHN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9%, 14.4% 증가한 1조 4036억원과 5682억원으로 예상했다.

▶ 관련기사 ◀
☞NHN `KOSPI200`에 특차 입학할 듯
☞NHN "개편으로 트래픽 하락한 것 아니다"
☞"NHN, 주가 더 올라야 코스피200 편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