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 치폴레 임원 리버만 CMO로 임명…주가↑

  • 등록 2024-10-19 오전 5:04:46

    수정 2024-10-19 오전 5:08:2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커피 체인 스타벅스는 트레시 리버만을 글로벌 브랜드 최고 책임자로 임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3시58분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 대비 1.64% 상승한 9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최고 책임자(CMO)의 임명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마케팅 전략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는 CEO 락스만 나라심한의 글로벌 시장 회복 전략의 일환이다. 나라심한은 리버만이 강력한 브랜드 구축과 혁신적인 마케팅 리더십을 발휘해 스타벅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 발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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