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EBS 인기 애니메이션 소피루비가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뮤지컬 소피루비는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라는 타이틀로 어린이의 소중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의 백미 중 하나는 배우들의 싱크로율이다. 애니메이션 속에서 묘사된 각 캐릭터 이미지와 배우 모습이 아주 흡사하게 표현돼 눈길을 끈다. 의상은 물론 헤어와 액세서리, 소품들까지 애니메이션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