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무상교환]③"서비스센터 방문시 대여폰 지급"

  • 등록 2016-09-04 오전 9:08:29

    수정 2016-09-04 오전 9:10:1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가 2일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와 관련 판매 제품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하기로 한 뒤 유통점에 ‘고객 응대 가이드라인’을 어제(3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은 9월 19일부터 9월 말까지 전량 무상으로 신제품으로 교체해주면서 9월 18일까지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점검을 해주겠다고 했다.

또 9월 18일까지 삼성서비스센터에 오면 대여폰을 빌려준다고 밝혔다.

-대여폰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삼성서비스 센터 방문시 대여폰 이용이 가능하다. 갤노트5, S6, S6엣지 등의 단말기로 9월 3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일정은 지점별로 상이 할 수 있다.

-배터리 교체만 원할 경우 교체가 가능한가?

▲가능하나 단말 교환 준비로 시점은 미정이다.

-서비스센터 내방시 배터리 점검은 어떻게 하나?

▲배터리 점검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점검한다.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점검예정이다.

-신형 단말기로 교체하기 전에 배터리 소손이 발생하면?

▲배터리 소손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만약 발생하면 삼성 콜센터로 전화 주시거나 당사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담당자에 확인후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사진=Ariel Gonzalez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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