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3월 말 서울시 용산구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는
LG유플러스(032640)가 용산구 내 자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 1200만원은 지난해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용산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비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로 모금됐다.
성창현 용산구청장은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며 “취지에 맞게 저소득 청소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 부사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용산구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모은 기금인 만큼, 꿈을 꾸며 노력하는 청소년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소년 지원 기금 전달후 성창현 용산구청장(왼쪽)과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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