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찾아가는 리크루팅'으로 인재 확보 나서

  • 등록 2014-09-10 오전 8:59:33

    수정 2014-09-10 오전 8:59: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찾아가는 채용 활동을 통해 우수인재 조기 확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올해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타깃형 인재선발, 컴퓨터 및 S/W 전문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직접 찾아가고 초청해 SK텔레콤과 관련된 정보를 조기에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에 대해선 입사특전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

SK텔레콤은 2014년 하반기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쿠르팅 프로그램 캠프를 SK텔레콤 이천 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취업준비생들이 캠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지방대학교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순회 채용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창조경제 및 ICT노믹스 구현의 주역이 될 컴퓨터/SW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12일부터 약 일주일간에 걸쳐 부산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 지방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취업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리크루팅 로드 투어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8월 18일에는 SK텔레콤 본사인 을지로 T-타워로 컴퓨터/SW 전공자 100여명을 초청해서 국내 유일의 ICT 체험관인 티움 견학과 함께 개발자 과정을 먼저 밟고 있는 신입매니저들과의 대화, 채용 면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8월 29일과 30일 1박 2일에 걸쳐 리크루팅 로드 투어 및 컴퓨터/SW 전공자 초청 설명회, 온라인 에세이 공모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류전형 면제, 필기시험 면제 등 다양한 입사특전을 제공받는다.

SK텔레콤 김영안HR실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시대에 있어서도 기업의 성장을 책임지는 것은 인재로, 찾아가는 리크루팅 프로그램인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된 우수 인재들이 향후 SK텔레콤의 미래 청사진인ICT 노믹스의 혁신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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