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에 주목-대신

  • 등록 2014-08-28 오전 7:18:32

    수정 2014-08-28 오전 7:18:3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G3의 올 3분기 판매량은 330만~360만대로 예상한다”라며 “현재 세계 시장 판매 분위기는 양호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모듈의 차별화가 경쟁사 제품대비 비교 우위를 확보했다”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애플이 아이폰 6을 출시하면 4분기 판매량이 둔화할 수 있다”라면서도 “3분기 분위기는 LG전자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G3의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지난해 대비 올해 LG전자의 스마트폰 경쟁력이 강화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스마트폰의 라인업 강화가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엄급 제품인 G3와 관련한 파생모델의 빠른 출시로 전체 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MC)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지난해 6%에서 올해 14%, 내년 25%로 증가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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