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연구원은 “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조선업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조선가가 바닥권에 근접해 있어 저선가 발주를 노리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개선국면이 시작될 경우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전기전자, 플랜트 등 비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2013년 상반기까지 수익성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업황 상승전환 국면에서 이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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