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FI협의회의 제안대로 외부에서 자금을 유치해 금호산업에 투자하게 될 경우 신규자금 지원을 최소화하면서 금호산업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다"며 "은행들의 출자전환보다 감액손실 규모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방안의 핵심은 외국계 은행과 국내 연기금으로부터의 자금 유치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우리금융(053000)이 최대 수혜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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