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 분실걱정 없어요`

분실·도난시 최대 45만원까지 구입비 지원
  • 등록 2009-07-19 오전 9:23:22

    수정 2009-07-19 오전 9:23:22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030200)는 고객이 휴대전화 분실·도난으로 인해 새로 휴대전화를 구입해야 할 경우, 최대 45만원의 휴대폰 할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SHOW 쇼킹안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료 월 1만4500원의 쇼킹안심 요금제와 ▲고액요금제 또는 제휴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월정액 2500원의 쇼킹안심 부가서비스 등 2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고객에게 지원되는 휴대전화 할부지원금은 18개월 동안 균등하게 나눠서 지원되며, 고객 분담금은 휴대폰 할부지원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약정고객은 분실한 휴대전화에 남아있는 약정 지원금액에 대해서도 추가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신규 및 기변 고객이며, 새로운 휴대폰 개통 후 30일 이내에 요금제 또는 부가서비스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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