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내년 적자규모 줄어들 것`…`보유`상향-씨티

  • 등록 2008-11-27 오전 6:57:03

    수정 2008-11-27 오전 6:57:03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씨티그룹은 한국전력(015760)의 내년도 적자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햇다.

씨티는 27일자 보고서에서 "한전이 내년에도 2년 연속으로 순손실을 내겠지만, 연료 비용이 줄어들고 원화 약세로 인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는 "연료비용은 원화 기준으로 내년에 올해보다 6.9% 떨어질 것이며 석탄과 LNG 가격 하락에 따른 것이며 달러-원환율 급등도 고려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순손실 전망치를 각각 14%, 74% 줄여잡았다"고 말했다.

또 "역사적으로 P/B 0.3~0.7배에 거래돼 왔던 만큼 현재 0.38배는 비싸지 않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견고해지는 1000선 지지력`..경기방어株 강세
☞(특징주)한국전력 강세..6%대 급등
☞`연구비로 술먹지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