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물류 부동산 선도 기업 프로로지스(PLD)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가가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오후12시 프로로지스 주가는 전일대비 %한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주당순이익(EPS)은 1.45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0.6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높은 자산 매각 이익 덕분이다.
또한, 사업운영수익(FFO)은 1.43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1.37달러를 웃돌며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프로로지스의 CEO 하미드 모그하담은 “공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장기적인 수요 요인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로지스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주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12시47분 프로로지스 주가는 전일대비 4.46% 상승한 126.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