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지난 2009년부터
LG전자(066570)가 키워온 정수기 사업 역량과 냉장고 핵심부품 기술인 인버터 컴프레서, 냉각 기술 등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물탱크(저수조)가 필요없는 직수(直水)타입을 적용해 위생적이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물 속 세균은 물론 △수은 △납 △6가크롬 △비소 △세레늄 △철 △동 △알루미늄 등 8가지 중금속을 제거한다. 이 성능에 대해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Korea Certification mark) 인증도 받았다. 또 물이 흐르는 유로(流路) 등 주요 부품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더욱 위생적이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초절전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비효율을 35% 이상 높였다. 한 달 사용 전기료 부담은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또 업계 최초로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한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은 물탱크가 없어도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바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아기의 분유를 위한 40℃와 차를 마시기 좋은 75℃, 커피를 위한 85℃ 등 가족들을 위한 3단계 맞춤형 온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정기적으로 구매 가정에 방문해 필터를 교체하고 정수기 내에 물이 통과하는 부분을 친환경 이온 살균수로 99.9% 살균하는 등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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