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웹보드게임 중단 가능성 작다-유안타

  • 등록 2014-11-10 오전 7:19:38

    수정 2014-11-10 오전 7:19:3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웹보드게임의 등급취소 결정에도 서비스중단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앞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7포커’, ‘로우바둑이’, ‘고스톱’ 등 10종의 웹보드게임에 대해 게임물 등급분류 취소예정 결정을 내렸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취소 예정 결정에 대해 소명 절차를 진행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소명 절차 진행에도 웹보드게임에 대한 등급 취소 결정이 최종 확정되면 법원의 최종적인 판결 이전까지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웹보드게임의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사태 발생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웹보드 게임이 규제 이후에도 연간 1000억원 전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주요 수익원”이라며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해 관련 게임의 서비스를 수정하고 서비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가능성 낮은 리스크보다 신규 게임 흥행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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